떠들썩했던 '유통 라이벌' SSG·롯데, 프로야구 개막전 '우천으로'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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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맞수' SSG와 롯데의 프로야구 첫 대결이 불발됐다.
3일 2021 프로야구 개막일에 전국에 내린 비로 경기가 취소되면서다.
올해 SK 와이번스를 인수한 SSG가 홈에서 치르는 첫 경기인데다 상대가 유통업계 라이벌인 롯데라 더 관심을 모았지만 첫 대결은 4일로 미뤄지게 됐다.
SSG-롯데 경기를 포함해 모두 5경기 중 4경기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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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맞수' SSG와 롯데의 프로야구 첫 대결이 불발됐다. 3일 2021 프로야구 개막일에 전국에 내린 비로 경기가 취소되면서다. 이날 유일하게 치러진 경기인 키움과 삼성의 대결에서 키움이 개막전 첫 승리를 기록했다.
3일 오후 2시 인천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개막전이 취소됐다. 오전부터 인천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결국 경기가 취소됐다.
올해 SK 와이번스를 인수한 SSG가 홈에서 치르는 첫 경기인데다 상대가 유통업계 라이벌인 롯데라 더 관심을 모았지만 첫 대결은 4일로 미뤄지게 됐다.
SSG-롯데 경기를 포함해 모두 5경기 중 4경기가 취소됐다. 잠실(KIA-두산), 창원(LG-NC), 수원(한화-KT) 등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기도 비로 취소됐다.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예정대로 진행된 삼성과 키움의 경기에서는 키움이 선발 투수 에릭 요키시의 쾌투를 앞세워 6-1로 이겼다. 요키시는 안타 5개만 허용하고 7이닝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삼성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은 5⅔이닝 동안 삼진 8개를 기록했지만 안타 7개를 맞고 5실점(4자책점) 해 패전 투수가 됐다.
코로나19(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도권에서는 구장 수용 규모의 10%인 1665명의 관중이 이날 고척스카이돔에 입장해 경기를 관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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