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하면서도 러블리하게.. 정하영, '2021 F/W 서울패션위크'6개 쇼에 올라

사진=서울특별시

에스팀 소속의 신예 모델 정하영이 다방면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정하영은 유튜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학생 간지대회 2'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Z세대의 새로운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각종 디자이너 브랜드 쇼를 비롯 매거진과 함께한 화보, 패션·뷰티 브랜드 광고 모델까지 발탁되는 등 패션계의 떠오르는 신예가 됐다.

또한 뿐만 아니라 지난해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지우의 '보스턴(BOSTON)' 뮤직비디오 속 여자 주인공으로도 출연하며 그리움의 감정을 담담하게 연기로 풀어내냈다.

최근에는 비대면으로 진행된 '2021 F/W 서울패션위크'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였다. '석운윤(SEOKWOON YOON)'부터 '악토버31(Oct31)', '프레노서울(FLENO SEOUL)', '린전(rinjeon)', '에몽(aimons)' 그리고 '파트오브유니버스(PART OF UNIVERSE)'까지 총 6개의 쇼의 런웨이에 오른것.

온라인으로 공개된 런웨이 영상에서 정하영은 시크하면서도 러블리한 각 브랜드만의 아이덴티티와 그녀만의 유니크한 매력을 살려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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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deux10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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