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박수홍·母, '미우새' 휴식기 갖는다 ..제작진 "본인 의견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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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과 그의 모친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잠정 하차한다.
3일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출연자 박수홍이 어머님과 함께 휴식기를 갖고 싶다는 의견을 제작진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당초 박수홍의 어머니는 이달 초 '미운 우리 새끼' 녹화가 예정돼 있었으나,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며 참여하지 않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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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박수홍과 그의 모친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잠정 하차한다.
3일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출연자 박수홍이 어머님과 함께 휴식기를 갖고 싶다는 의견을 제작진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미우새' 측은 "박수홍과 어머님은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사과드리며, 제작진에게도 먼저 양해를 전했다"며 "제작진은 박수홍 씨와 어머님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근 박수홍은 가족으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은 가정사를 밝혔다. 지난 3월29일 박수홍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이며, 그 소속사는 제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돼온 것 또한 사실"이라고 직접 알렸다.
현재 박수홍은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하고 있는 상황이다. 당초 박수홍의 어머니는 이달 초 '미운 우리 새끼' 녹화가 예정돼 있었으나,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며 참여하지 않게 됐다. 박수홍은 곧 MBN '동치미' 녹화를 앞두고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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