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펜트하우스2' 마지막회 특별출연.."신스틸러급 연기"

▲ 장성규(왼쪽에서 두번째)가 '펜트하우스2' 마지막 회에 출연한다. 출처|장성규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방송인 장성규가 3일 방송되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2’의 마지막 회에 특별 출연한다.

장성규는 이미 ‘펜트하우스2’ 1회에서 국회의원이 된 봉태규(이규진 역)의 보좌관으로 특별 출연하여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장성규는 방송 이후 라디오에 출연하여 특별출연 계기와 촬영장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봉태규의 등신대를 때리는 연기가 애드리브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번 마지막 회 특별출연에서 장성규는 뉴타운 개발로 이슈가 됐던 천수지구가 정재계 결탁 비리 의혹에 휩싸인 소식을 봉태규에게 전하는 역할을 맡아 신스틸러급 연기력을 다시 한번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장성규는 “마지막 녹화, 나의 배우 생활 전성기를 함께해 준 선배 배우님들과 ‘펜트하우스2’ 마지막 회”라는 코멘트와 신은경(강마리 역), 봉태규(이규진 역), 윤주희(고상아 역)과 함께 어깨동무를 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여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한편, 최근 장성규는 아동 폭력 예방을 위해 초록 우산 재단에 아동폭력 예방 지원금 5000만 원을 기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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