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별, 둘째 소울 생일에 돌멩이→빨대 선물 몰카..예상밖 반응에 감동(별빛튜브)

이하나 2021. 4. 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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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별 부부가 둘째 아들 소울이의 착한 마음에 감동했다.

영상 속 별은 "비밀스러운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라며 하하의 '런닝맨' 촬영 스케줄 때문에 소울이의 생일 하루 전 가족들과 생일 파티를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소울이는 예상외로 좋아했고, 아들의 반응에 하하와 별은 당황했다.

소울이는 "주스 먹는 빨대잖아"라고 외치며 리액션을 했고, 하하와 별은 아들의 순수한 반응에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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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하하, 별 부부가 둘째 아들 소울이의 착한 마음에 감동했다.

4월 1일 별의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에는 ‘하소울 이런 어린이였어? 너? 감동의 생일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별은 “비밀스러운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라며 하하의 ‘런닝맨’ 촬영 스케줄 때문에 소울이의 생일 하루 전 가족들과 생일 파티를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하하 가족들은 리액션 맛집인 소울이가 재미난 선물을 받고 어떤 표정과 리액션을 보여줄지 테스트하기로 했다. 이에 하하는 돌멩이, 형 드림이는 빨대, 외할머니는 반창고를 준비했다.

식당에 도착한 가족들은 본격적으로 소울이의 생일 파티 준비를 시작했다. 소울이는 가족들에게 고깔을 나눠줬고, 별은 고깔을 계속 재활용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 시대에 이런 근검절약의 아이콘이 어딨니”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하는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보석을 가져왔다”며 소울이에게 돌멩이를 내밀었다. 소울이는 예상외로 좋아했고, 아들의 반응에 하하와 별은 당황했다.

막내 송이의 비타민 선물에 이어 드림이의 그림과 빨대 선물이 공개 됐다. 소울이는 “주스 먹는 빨대잖아”라고 외치며 리액션을 했고, 하하와 별은 아들의 순수한 반응에 폭소했다. 별은 “내가 예상한 반응이랑 너무 다른데?”라고 놀랐다.

하하도 “전 세계에 주는 메시지다. 제 아들이. 범사에 감사하라. 작은 것 하나하나를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고 감사하라”고 말했다.

이어 외할머니의 뽀로로 밴드, 별의 아몬드 다섯 개 선물에도 소울이는 기뻐했다. 소울이는 더 크고 멋진 선물을 받지 못해 조금 속상했다고 하면서도 선물이 마음에 든다고 말하며 가족들을 배려했다.

하하는 “이건 EBS다. 온라인 수업으로 보여줘도 좋을 것 같다. 펭수 보고 있나. 펭수가 좋아할 콘텐츠다. 아빠를 너무 닮은 것 같다”고 아들을 대견해 했다. (사진=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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