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봄배구 개막..KB손보와 OK금융 준PO 격돌

이현희 2021. 4. 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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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 배구가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미디어데이를 열었습니다.

올 시즌 포스트시즌은 내일(4일) 오후7시에 시작되는 정규리그 3위 KB손해보험과 정규리그 4위 OK금융그룹의 준플레이오프 단판 승부로 막을 올리는데요.

KB손해보험 이경수 감독 대행과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의 각오 들어보시죠.

<이경수 / KB손해보험 감독 대행> "황택의 선수가 내일 경기에서 빠집니다. 부상 때문에 빠져있고. 그래서 최익제 선수가 내일 하루 정도는 좀 더 미쳤으면 좋겠습니다."

<석진욱 / OK금융그룹 감독> "단기전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들 부담주지 않고 최대한 즐기면서 배구를 할 수 있는 그런 마무리 할 수 있게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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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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