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 코멘트] '사령탑 데뷔전서 첫 승' 홍원기 감독, "집중하다보니 몰랐네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첫 승인지도 모르고 경기를 봤네요."
키움은 시즌 첫 승을, 삼성은 1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를 승리로 키움 홍원기 감독은 사령탑으로서 첫 승을 거뒀다.
경기를 마친 뒤 홍원기 감독은 "담담하다"라며 "경기를 집중해서 보다보니 첫 승인지도 몰랐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첫 승인지도 모르고 경기를 봤네요."
키움은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개막전에서 6-1로 승리했다. 키움은 시즌 첫 승을, 삼성은 1패를 당했다.
키움의 투·타 조화가 빛났던 경기였다. 선발 투수 에릭 요키시가 7이닝을 1실점으로 막은 뒤 김태훈, 오주원이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소화했다.
타선에서는 송우현이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고, 박병호는 2루타 두 개를 날리면서 장타력을 뽐냈다.
이날 경기를 승리로 키움 홍원기 감독은 사령탑으로서 첫 승을 거뒀다.
경기를 마친 뒤 홍원기 감독은 "담담하다"라며 "경기를 집중해서 보다보니 첫 승인지도 몰랐다"고 미소를 지었다.
아울러 홍 감독은 "선수들이 집중력을 가지고 경기를 해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 요키시가 에이스답게 안정적인 투구를 해줬고, 송우현도 첫 안타를 시작으로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 시즌 끝까지 부상없이 치렀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수홍 "친형이 가족들 얼마나 이용해 먹었냐면"..7년전 의미심장 발언
- 이정희 "父·오빠 사망, 최근엔 母 코로나19로 세상 떠나"
- "김옥빈 칸에서 올누드, 마네킹 몸매보다 예뻐"
- "질렀습니다!" 유승준, 애마 포르쉐 자랑..깜짝 놀랄 반전
- 이봉주, 난치병 원인 찾아 "척추 낭종 때문인 것으로 추측"
- [SC리뷰]오마이걸 승희 "가족 부양 중, 집도 땅도 사드렸다"…김구라도…
- [SC리뷰] 에녹, ♥강혜연과 본격적으로 썸 타나?…소개팅부터 '핑크빛'…
- [단독] 방탄(BTS) RM 여동생, 성수동에 카페 오픈 "동생아 새로운…
- [SC이슈] "악감정無"…대만男, 엔믹스 성희롱 사과→싸늘한 여론
- 휴 잭맨·라이언 레이놀즈, 내한 첫 일정은 야구 직관 "꿈이면 깨고 싶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