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소하동 하안동 2만3000여 가구 한때 정전

박석희 2021. 4. 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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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9시50분께 경기 광명변전소에 문제가 생겨 이 일대 소하동과 하안동 아파트와 주택 등 2만3000여 가구에 전력 공급이 6분여간 끊겼다.

한국전력은 "이날 오전 9시50분부터 광명시 변전소 일대에 전기 공급이 6분여간 끊겼으며, 곧바로 전력 공급이 복구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 중 2개 아파트 단지 1000여 가구는 자체 차단기 문제로 1시간 45분가량 정전이 이어지다 복구되면서 해당 주민들이 적지 않은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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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아파트 1000여 가구 1시간 45분 정전
2명 엘리베이터에 갇혔다 구조
한전 "광명변전소 문제 생겨 일시 정전"

[광명=뉴시스]박석희 기자 = 3일 오전 9시50분께 경기 광명변전소에 문제가 생겨 이 일대 소하동과 하안동 아파트와 주택 등 2만3000여 가구에 전력 공급이 6분여간 끊겼다. 이 사고로 이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은 "이날 오전 9시50분부터 광명시 변전소 일대에 전기 공급이 6분여간 끊겼으며, 곧바로 전력 공급이 복구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전으로 아파트 등 건물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사고가 2건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구조됐다. 특히 이 중 2개 아파트 단지 1000여 가구는 자체 차단기 문제로 1시간 45분가량 정전이 이어지다 복구되면서 해당 주민들이 적지 않은 불편을 겪었다.

한전 관계자는 "광명변전소에 문제가 생기면서 일시적으로 정전이 발생한 것"이라며 "나머지 복구 작업도 신속하게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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