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인민정 부모와 가족모임..재혼 임박? "가족과 함께"

김노을 2021. 4. 3. 17: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연인 인민정 씨의 가족과 조촐한 파티를 즐겼다.

인민정 씨는 4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과 함께 수박 어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동성과 인민정 그리고 인민정 부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이 잘려 명확히 보이지는 않지만 김동성은 이전에 비해 한층 밝은 모습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노을 기자]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연인 인민정 씨의 가족과 조촐한 파티를 즐겼다.

인민정 씨는 4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과 함께 수박 어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동성과 인민정 그리고 인민정 부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한 카페에서 케이크에 초를 켜고 소박한 파티 중인 것으로 보인다.

단연 눈에 띄는 것은 김동성의 표정이다. 사진이 잘려 명확히 보이지는 않지만 김동성은 이전에 비해 한층 밝은 모습이다.

인민정 씨는 다음 날 자신의 어머니를 향한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모친 사진을 게재하며 "둘째 딸 때문에 걱정도 많이 하고 힘든 시간도 보냈는데 엄마의 응원으로 다시 일어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인생은 짧은데 잘 살아야지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두 눈에 눈물이 고인 걸 보니 마음이 너무 아파서 너무 미안하고 죄송해서 같이 눈물을 흘렸다"고 회상했다.

김동성은 2018년 전처와 이혼 후 양육비 지급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 최근 인민정 씨와 함께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지만 비판을 면치 못했다.

이후 김동성은 지난 2월 27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소재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으며 퇴원 후 안정을 취하고 있다. (사진=인민정 SNS)

뉴스엔 김노을 wiwi@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