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유흥접객원 이용자 오는 9일까지 진단검사" 행정명령

윤우용 2021. 4. 3.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26일 이후 청주 시내 유흥시설 5종, 노래연습장에서 유흥 접객원과 함께한 이들은 오는 9일까지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시는 검사받지 않은 대상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실시된 역학 조사에서 유흥 접객원과 함께한 것으로 밝혀질 경우 치료비 등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유흥시설 5종 관리자, 운영자, 종사자는 오는 7일까지 진단 검사를 받으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시청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지난달 26일 이후 청주 시내 유흥시설 5종, 노래연습장에서 유흥 접객원과 함께한 이들은 오는 9일까지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

유흥시설 5종은 유흥주점, 감성주점, 단란주점, 헌팅포차, 콜라텍이다.

시는 검사받지 않은 대상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실시된 역학 조사에서 유흥 접객원과 함께한 것으로 밝혀질 경우 치료비 등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다.

검사비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3일 "지난달 26일 이후 현재까지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가 16명 발생해 이 같은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말했다.

앞서 도는 유흥시설 5종 관리자, 운영자, 종사자는 오는 7일까지 진단 검사를 받으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ywy@yna.co.kr

☞ "박수홍 친형, 만남 예정일에 '딸이 아프다'며 갑자기…"
☞ 20개월 딸 굶어 죽는데 18살 엄마는 6일간 파티 떠났다
☞ 여야가 높은 재보선 사전투표율에 서로 유리하다는 이유가..
☞ 한국계 메달리스트, 증오범죄 피해에 "한국어 그만뒀다"
☞ 익산 빈집서 백골 시신 발견…흉가 체험 BJ가 신고
☞ 중국은 '대국' 한국은 '속국' 발언…식약처 직원 사과
☞ 도로 주변 곳곳에 조화(弔花)가 놓인 이유는
☞ 게임스톱 반란 이끈 '대장 개미', 450억원 계좌 인증
☞ 믿기 힘든 엽기 폭력…서당에는 '가정 밖 청소년'이 산다
☞ 日 유명 디자이너 참여 샤오미 새 로고 조롱 속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