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높은 사전투표, 文정부 심판이 많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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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높은 사전 투표율에 대해 3일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실정, 부패를 심판하러 나오시는 분 숫자가 더 많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오 후보는 3일 금천구에서 유세를 마친 후 높은 사전투표 열기에 대해 묻는 취재진을 향해 "어느 후보를 지지하러 나오시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면서도 이같이 답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사전투표율은 17.99%로 집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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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높은 사전 투표율에 대해 3일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실정, 부패를 심판하러 나오시는 분 숫자가 더 많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오 후보는 3일 금천구에서 유세를 마친 후 높은 사전투표 열기에 대해 묻는 취재진을 향해 “어느 후보를 지지하러 나오시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면서도 이같이 답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사전투표율은 17.99%로 집게됐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160만2,539명이 투표해 19.02%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부산시장 선거는 투표율은 16.81%였다.
오 후보는 또 이날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제시한 청년층 5GB 데이터 바우처 지급 공약과 관련해 "청년들은 '우리는 10만원에 넘어가는 젊은 세대가 아니다, 우리를 너무 쉬운 대상으로 본다'는 취지로 연설한다"며 "박 후보는 이런 젊은 층의 정확한 판단력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주재현 기자 jooj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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