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가족" 사유리X아들 젠, 응원할 수밖에

이기은 기자 2021. 4. 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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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유리, 아들 젠, 이 특별한 모자 출연이 확정되면서 세간의 응원 목소리가 짙어지고 있다.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사유리, 아기(아들) 젠이 슈퍼맨으로 합류해 일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KBS 측은 사유리 출연이 비혼을 장려한다는 주장은 과도하단 입장을 밝히며, 시대가 변했고 가족의 형태도 다양해졌다는 사실을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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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유리, 아들 젠, 이 특별한 모자 출연이 확정되면서 세간의 응원 목소리가 짙어지고 있다.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사유리, 아기(아들) 젠이 슈퍼맨으로 합류해 일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사유리는 난소 나이 48세 판정을 받은 뒤, 자발적 비혼모 자격으로 홀로 아들을 출산했다. 일본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 받았으며 지난 해 11월 아들 젠이 세상에 태어난 것.

사유리가 정자은행에서 기증 받은 정자는 외국인으로 알려졌으며, 젠은 혼혈아로 사유리 이목구비를 꼭 빼닮아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 같은 사유리 출연이 출산률이 낮은 국내 상황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KBS 측은 사유리 출연이 비혼을 장려한다는 주장은 과도하단 입장을 밝히며, 시대가 변했고 가족의 형태도 다양해졌다는 사실을 명시했다.

이 같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의 해명은 반론의 여지없이 적합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현재 비혼, 동거인들 역시 가족으로 인정하는 현행법이 추진된 가운데, 현재로서 1인 가구나 2인 가구 등 다양한 가구 형태는 현 사회의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많은 이들은 홀로 아이를 출산하고, 엄마라는 어려운 길을 택한 사유리에게 응원을 보태는 분위기다. 시청자들은 자발적 비혼모라는 흔치 않은 사유리 사례를 시작으로, 많은 가족들의 다양한 삶이 존중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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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사유리 인스타그램]

사유리 | 슈퍼맨이 돌아왔다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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