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스티븐 연, '겟아웃' 조던 필 감독 새 공포영화 주연 물망[해외이슈]

2021. 4. 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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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미나리’의 스티븐 연이 ‘겟아웃’ ‘어스’의 조던 필 감독의 새 공포영화 주연 물망에 올랐다고 2일(현지시간) 데드라인이 보도했다.

그는 현재 조던 필 감독의 차기 프로젝트에 합류하기 위해 협상 중으로 알려졌다. ‘겟 아웃’에서 조던 필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다니엘 칼루야도 주연 물망에 올랐다. 스티븐 연과 다니엘 칼루야의 연기 호흡이 기대된다.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도나 랭글리 회장은 “조던 필은 세계적인 매력을 지닌 최고의 목소리이자 독창적인 이야기꾼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모든 배경의 관객들에게 울려 퍼지는 획기적인 콘텐츠로 문화적 시대정신을 공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신세대 영화인들을 이끌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화의 자세한 스토리는 알려지지 않았다.유니버설은 이 영화를 2022년 7월 22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조던 필 감독의 ‘겟 아웃’과 ‘어스’는 전 세계에서 모두 5억 달러 이상을 벌어 들였다.

한편 스티븐 연은 ‘미나리’의 열연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그가 한국계 미국인 최초로 오스커를 거머쥘지 주목된다.

[사진 =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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