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백신 코백스 물량 21만6000명분 도착.. "2분기 1차 접종 확대"

변혜진 기자 2021. 4. 3.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AZ)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1만6000명분(43만2000회분)이 3일 오후 국내에 도착했다.

국제 백신공급연합체인 '코백스 퍼실리티'의 물량 일부로 2분기 1차 접종 확대에 사용될 예정이다.

방역당국과 인천공항 등에 따르면 AZ백신의 코백스 물량을 실은 KE8544기가 이날 오후 2시반쯤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AZ)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1만6000명분(43만2000회분)이 3일 오후 국내에 도착했다. /사진=뉴스1

아스트라제네카(AZ)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1만6000명분(43만2000회분)이 3일 오후 국내에 도착했다. 국제 백신공급연합체인 '코백스 퍼실리티'의 물량 일부로 2분기 1차 접종 확대에 사용될 예정이다.

방역당국과 인천공항 등에 따르면 AZ백신의 코백스 물량을 실은 KE8544기가 이날 오후 2시반쯤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당초 지난달 31일 운송될 예정이었으나 물량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지연됐다. 4월 3주차까지 밀렸다가 정부가 행정 절차 등을 간소화해 이날 운송됐다.

해당 물량은 오는 8일 접종을 시작하는 특수교육 종사자 및 유치원·학교 내 보건교사(4만9000명)와 어린이집 장애아전문 교직원 및 간호인력(1만5000명) 그리고 9일부터 접종하는 장애인시설·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결핵·한센인 거주시설, 노숙인시설, 교정시설 종사자 등에게 사용될 전망이다.

4월 노인·장애인돌봄서비스 종사자, 투석환자(만성신장질환) 의원급 의료기관, 치과·한방 병·의원 및 약국 보건 의료인, 항공승무원 등에게도 순차 접종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최근 제기되고 있는 백신 공급 불안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해 1차 접종자를 최대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AZ백신의 1~2차 접종 간격은 당초 허가사항에서 4~12주였지만 방역당국은 이번에 8~12주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시간을 벌어 추가로 들어오는 AZ 백신을 2차 접종때 활용할 계획이다. 또 최소잔여형 주사기(LDS)를 통해 백신 잔여량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화이자 백신 코백스 물량은 14만8500명분(29만7000회분)은 오는 6월까지 추가로 들어온다.

화이자 백신의 개별계약 물량 4월 50만명분(100만회분), 5월 87만5000명분(175만회분), 6월 162만5000명분(325만회분)이 순차적으로 도착한다. AZ백신 개별계약 물량은 5~6월 350만명분(700만회분)이 들어온다.

[머니S 주요뉴스]
팔등신 미녀… 한소희, 초밀착 원피스 "어때?"
"우리가 몰랐던 볼륨몸매"… 유리, 이럴수가…
아이린, 늘씬한 몸매… "군살 1도 없네"
박수홍 조카?… "고작 아파트 한 채? 그거 가지고…"
다비치, 침대 위에 엎드린 채… "묘한 분위기"
"조두순 부부 마트 방문 사진?… 내 장인·장모야"
'이혼' 임상아 "전 남편 재혼, 딸 양육비는 반반"
임영웅 vs 이석훈 데스매치… "목소리 결이 달라"
제니, 샤넬북 표지모델 선정… 세계에서 단 3명
[★화보] '원빈♥' 이나영, 청량한 여름 코디 제안

변혜진 기자 hyejin8@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