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대전청사 코로나 비상..중기부 단순 접촉자 1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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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대전청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대전청사 1동 13층에 근무 중인 중소벤처기업부 직원 1명이 3일 추가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일 중소벤처기업부 40대 직원(대전 1315번) 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서다.
중기부가 최초 확진자 (대전 1315번)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직원들을 포함해 총 140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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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송애진 기자 = 정부대전청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대전청사 1동 13층에 근무 중인 중소벤처기업부 직원 1명이 3일 추가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일 중소벤처기업부 40대 직원(대전 1315번) 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서다.
중기부가 최초 확진자 (대전 1315번)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직원들을 포함해 총 140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다. 직장 내 밀접 접촉자는 10명, 단순 접촉자는 140명이다. 밀접접촉자는 검사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단순 접촉자로 분류된 상태서 검사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정부대전청사의 경우 4개 동이 연결된 밀집 건물인데다 근무자가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관세청과 조달청 산림청 특허청 등 7개 외청, 공정위 대전사무소 등 10여개 기관 5000명에 달해 추가 확산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일일 평균 방문객 수도 800명에 달한다.
따라서 제2의 해수부 사태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수없다. 지난해 3월 10일 정부세종청사 해수부 직원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같은 해수부 내 직원 39명이 줄줄이 코로나 확진을 받는 사태가 발생한 바 있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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