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하자' 첫방 최고시청률 10.7%, 양지은 파워 통했나

이기은 기자 2021. 4. 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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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하자'가 첫 방송부터 '국민 딸'들의 탄생을 예고했다.

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측에 따르면 지난 2일 밤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내 딸 하자' 1회는 전국 시청률 10.0%를 기록하며 금요일 전체 예능 1위 자리에 등극했다.

이처럼 '내 딸 하자' 첫 방송은 TV조선 브랜드 '미스트롯2'의 명맥을 이어가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예능, 음악프로그램으로서의 재미와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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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내 딸 하자’가 첫 방송부터 '국민 딸'들의 탄생을 예고했다.

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측에 따르면 지난 2일 밤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내 딸 하자’ 1회는 전국 시청률 10.0%를 기록하며 금요일 전체 예능 1위 자리에 등극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 10.7%로, 많은 중장녕층 팬 시청층의 유입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붐, 장민호, 도경완 진행 아래 '내 딸 하자 가족 창단식' 포문이 열렸다.

‘미스트롯2’ TOP7 양지은-홍지윤-김다현-김태연-김의영-별사랑-은가은과 미스레인보우 강혜연-윤태화-마리아 소개식과 함께, 레드 카펫 위를 귀엽게 거닌 이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최애' 음식 건 퀴즈 대결에서는 양지은, 홍지윤, 마리아 등의 활약이 빛났다.

또한 김태연은 장민호를 향한 남다른 팬심을 과시하는 영상이 공개되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별사랑, 영탁 합동 무대 비화도 공개된 것은 덤이다.

본격적인 '노래 효도 쇼'에서는 다양한 딸들의 이야기가 담긴 시청자들의 진솔한 사연이 공개됐다. 양지은은 마리아와 함께 '아모르 파티'를 선보였으며, 홍지윤은 나훈아 '가라지'를 열창했다.

이처럼 '내 딸 하자' 첫 방송은 TV조선 브랜드 '미스트롯2'의 명맥을 이어가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예능, 음악프로그램으로서의 재미와 감동을 안겼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내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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