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홈', 新 유라인 명랑 케미 베일 벗는다..오늘(3일) 첫 방송

진주희 2021. 4. 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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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홈'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유재석의 친정 복귀작으로 론칭 단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KBS2 '컴백홈'은 스타의 낯선 서울살이 첫걸음을 시작한 첫 보금자리로 돌아가 그곳에 현재 진행형으로 사는 청춘들을 만나고 응원을 전하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컴백홈'은 스타들의 첫 서울집에 현재진행형으로 사는 청춘들과 만난다.

한편 자신만의 방식으로 희망을 찾아가는 이 시대 청춘들의 방꾸챌린지가 시작될 KBS2 유재석 新 예능 '컴백홈'은 3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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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홈' 유라인 명랑 케미가 공개된다. KBS 제공

'컴백홈'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유재석의 친정 복귀작으로 론칭 단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KBS2 '컴백홈'은 스타의 낯선 서울살이 첫걸음을 시작한 첫 보금자리로 돌아가 그곳에 현재 진행형으로 사는 청춘들을 만나고 응원을 전하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국민 MC 유재석이 스타들과 함께 풋풋하고 열정 넘치는 '초심'을 돌아본다는 점에서 기대를 높이는 한편 유재석-이용진-이영지로 이어지는 신 유라인의 출범에도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이처럼 예능계에 새바람을 예고하고 있는 '컴백홈'이 한층 즐겁게 시청할 수 있는 시청 포인트 네 가지를 짚어본다.

▶ 신 유라인 끌고 돌아온 국민 MC 유재석

대체 불가 '예능의 신' 유재석이 새로운 크루를 이끌고 친정에 돌아온다. 그 주인공은 개그맨 이용진과 래퍼 이영지다.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연일 상한가를 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이용진과 유쾌한 텐션과 끼를 통해 전 세대를 사로잡고 있는 '예능 핵인싸' 이영지가 유재석과 함께 남다른 텐션의 '신(新) 유라인'을 결성했다.

누구 하나 할 것 없이 대세길을 걷고 있는 유재석 이용진 이영지의 조합은 벌써 유쾌한 시너지를 예감케 한다.

실제로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 당시 유재석은 "낄끼빠빠가 절묘한 팀이다. 티키타카도 제대로"라며 찰진 팀케미를 자랑한 바 있어 기대감이 한층 고조된다.

또한 X-세대 유재석, Y-세대 이용진 그리고 Z-세대 이영지에 이르기까지 각 세대를 대표자로서 MC들의 케미를 지켜보는 것이 ‘컴백홈’을 즐기는 커다란 재미가 될 전망이다.

▶ 내 최애의 첫 서울집! 스타의 '처음'은 어떤 모습일까?

'컴백홈'은 매회 다른 스타를 게스트로 초청, 그들이 낯선 서울살이의 첫걸음을 시작한 첫 보금자리로 돌아가 그들의 처음을 되돌아볼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시청자들은 우리가 사랑하는 스타들의 '스타 이전의 삶'을 함께 돌아보는 재미를 얻을 수 있다.

'컴백홈' 1회 방송에서는 지금은 ‘믿듣맘무’로 통하는 마마무 화사-휘인이 출연해 연습생 시절 4명이 합숙을 하던 ‘사당동 옥탑방’을 찾아갈 예정이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속에 사는 스타들의 모습이 아닌 그 시절의 청춘으로 돌아간 게스트들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 어린 웃음을 자아낼 것이다.

▶ 스타와 청춘들의 '주거 평행이론'

집을 매개체로 스타와 청춘이 하나로 이어진다. '컴백홈'은 스타들의 첫 서울집에 현재진행형으로 사는 청춘들과 만난다.

과거 스타가 살았던 집에 현재 어떤 사람이 살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은 흥미로운 요소가 되는 동시에 이 시대의 청년들이 어떤 모습으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지 들여다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집'이라는 교집합을 둔 스타와 현 집주인의 끈끈한 교감은 찰진 웃음으로 이어질 것이다.

▶ 현시대 청춘들의 서울살이 향한 작은 지원! (ft. 방꾸챌린지)

과거 스타들이 꿈을 키웠던 첫 서울집에서 또 다른 꿈을 키우고 있는 현 집주인에게 '컴백홈'이 소박한 선물을 선사한다.

현 집주인과의 심층적인 대화 후 집에서 불편한 부분을 찾아 리모델링해 서울살이의 소소한 로망을 실현해준다. 여기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힘을 보탠다.

제이쓴은 셀프인테리어를 희망하는 자취생들을 찾아가 디자인 구상부터 작업까지 함께하는 재능기부 활동인 '오지랖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는 자취방 인테리어의 최고 전문가다.

이에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을 위한 '컴백홈'의 스페셜 응원 프로젝트인 '방꾸챌린지'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자신만의 방식으로 희망을 찾아가는 이 시대 청춘들의 방꾸챌린지가 시작될 KBS2 유재석 新 예능 '컴백홈'은 3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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