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출신' 켈리, 샌디에이고전 4이닝 3실점 시즌 첫 패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야구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출신 우완 투수 메릴 켈리가 시즌 첫 등판에서 패배를 안았다.
켈리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치른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홈런 1개 등 안타 5개를 맞고 볼넷 3개를 허용해 3실점 했다.
팀의 2-4 패배로 켈리는 패전 투수가 됐다.
루이스 캄푸사노를 뜬공으로 잡은 켈리는 유릭슨 프로파르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줘 실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한국프로야구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출신 우완 투수 메릴 켈리가 시즌 첫 등판에서 패배를 안았다.
켈리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치른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홈런 1개 등 안타 5개를 맞고 볼넷 3개를 허용해 3실점 했다.
팀의 2-4 패배로 켈리는 패전 투수가 됐다.
켈리는 공을 94개나 던져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켈리는 2회 시작과 함께 안타 2개와 볼넷을 거푸 내줘 무사 만루를 자초했다.
루이스 캄푸사노를 뜬공으로 잡은 켈리는 유릭슨 프로파르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줘 실점했다.
켈리는 3회 에릭 호스머에게 우중간 2점 홈런을 맞았다.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 블레이크 스넬은 3-0으로 앞선 5회 투아웃을 잡고 강판한 바람에 승리를 놓쳤지만, 삼진을 8개나 뽑아내며 무실점으로 던져 이름값을 했다.
샌디에이고의 한국인 타자 김하성(26)은 결장했다.
cany9900@yna.co.kr
- ☞ "박수홍 친형, 만남 예정일에 '딸이 아프다'며 갑자기…"
- ☞ 20개월 딸 굶어 죽는데 18살 엄마는 6일간 파티 떠났다
- ☞ 한국계 메달리스트, 증오범죄 피해에 "한국어 그만뒀다"
- ☞ 중국은 '대국' 한국은 '속국' 발언…식약처 직원 사과
- ☞ 익산 빈집서 백골 시신 발견…흉가 체험 BJ가 신고
- ☞ 호날두가 화내며 내던진 완장, 8천500만원에 팔려
- ☞ 게임스톱 반란 이끈 '대장 개미', 450억원 계좌 인증
- ☞ 믿기 힘든 엽기 폭력…서당에는 '가정 밖 청소년'이 산다
- ☞ 日 유명 디자이너 참여 샤오미 새 로고 조롱 속출
- ☞ 고민정 '엄지에 도장' 사전투표 인증샷 올렸다 삭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장날이라 도로도 복잡한데…차도 걷던 80대 화물차에 치여 숨져 | 연합뉴스
- 국립의료원에 택시 돌진, 보행자 3명 부상…기사 '급발진' 주장(종합) | 연합뉴스
- "시험시간 변경"…허위글 올린 대학생 전 과목 'F학점' | 연합뉴스
- 서울 역주행 운전자 "급발진, 아유 죽겠다"…회사 동료에 밝혀 | 연합뉴스
- KBS유튜브, 기아타이거즈 북한군에 빗대…비판에 영상수정·사과 | 연합뉴스
- 르노코리아 사장, 직원 손동작 논란에 "인사위 열고 재발방지" | 연합뉴스
- [영상] "사랑 없는 언행 없었다"…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첫 검찰 조사 | 연합뉴스
- 단식 들어간 서울아산병원 교수 "환자·전공의들에게 미안해서" | 연합뉴스
- 무인점포서 도둑으로 몰린 여중생…사진 공개한 업주 고소 | 연합뉴스
- 배우 이유영 비연예인과 결혼…9월 출산 예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