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광자매' 전혜빈-김경남, 눈빛 텔레파시 현장!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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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광자매' 전혜빈과 김경남이 수건 한 장을 동시에 맞잡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 '이심전심 눈빛 텔레파시'가 포착됐다.
이내 두 사람의 거리가 점점 좁혀지면서 노란 수건 한 장을 동시에 맞잡게 되는 것.
무엇보다 옥상 너머 은은한 불빛들이 넘실거리는 중 수건 위로 오가는 이광식과 한예슬의 짜릿한 눈빛 교차가 숨멎을 유발한다.
한편 KBS 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7회는 3일(오늘)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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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광자매' 전혜빈과 김경남이 수건 한 장을 동시에 맞잡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 '이심전심 눈빛 텔레파시'가 포착됐다.
KBS 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광남(전혜빈)과 한예슬(김경남)이 연속되는 우연 속에서 인연이 운명으로 변해가는 미묘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이광식의 식당에서 시어머니와 남편 나편승(손우현)이 이광식을 공격하는 모습을 목격, 제지했던 한예슬은 이광식에게 용기를 북돋우며 안타까워한 데 이어,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는 나편승에게 주먹을 날렸다. 그러나 이광식이 오히려 한예슬의 머리를 프라이팬으로 가격하면서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와 관련 3일(오늘) 방송될 7회에서는 전혜빈과 김경남이 노란 수건 사이로 나누는 '눈빛 맞춤'으로 ‘설렘 지수’를 고조시킨다. 극 중 이광식과 한예슬이 오봉자(이보희)의 옥탑방 옥상에 널려 있는 빨래들 사이에서 마주치는 장면. 한예슬이 이미 빨래를 걷고 있는 가운데 광식은 조용히 말을 걸며 자신의 빨래를 주워 담기 시작한다. 이내 두 사람의 거리가 점점 좁혀지면서 노란 수건 한 장을 동시에 맞잡게 되는 것.
무엇보다 옥상 너머 은은한 불빛들이 넘실거리는 중 수건 위로 오가는 이광식과 한예슬의 짜릿한 눈빛 교차가 숨멎을 유발한다.
한편 KBS 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7회는 3일(오늘)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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