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함께하고 싶지만.." 엑소 백현, 5월 6일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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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의 백현이 내달 6일 입대한다.
백현은 "우리가 영영 떨어지는 건 아니다. 하지만 입대하는 날까지 우리가 잠시 떨어져 있을 동안 하염없이 기다리고, 그리워하고, 슬퍼하기보다 다른 형태로라도 계속 함께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싶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나와 시간을 함께 보내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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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멤버들 가운데 여섯 번째
[더팩트 | 유지훈 기자] 그룹 엑소의 백현이 내달 6일 입대한다.
백현은 2일 오후 팬 커뮤니티 리슨에 "오늘 날이 흐려서 좋은 말을 전하고 싶지만 제일 먼저 알리고 싶어서 이렇게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며 "5월 6일로 입영통지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백현은 "우리가 영영 떨어지는 건 아니다. 하지만 입대하는 날까지 우리가 잠시 떨어져 있을 동안 하염없이 기다리고, 그리워하고, 슬퍼하기보다 다른 형태로라도 계속 함께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싶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나와 시간을 함께 보내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백현이 다음 달 6일 훈련소로 입소한다. 시간 및 장소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백현은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이는 엑소 멤버 가운데 여섯 번째 입대 소식이다. 시우민, 디오는 전역했고 첸, 수호, 찬열은 군 복무 중이다. 카이와 세훈은 아직 입대하지 않았다.
한편, 백현은 지난 2012년 엑소의 멤버로 데뷔했다. '으르렁' '중독' '콜 미 베이비' '러브샷'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인기를 누렸다. 또 유닛 그룹 엑소-첸백시와 SM프로젝트 그룹 슈퍼엠에서 리더 겸 메인 보컬로 활동 중이다.
tissue_ho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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