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컴백홈' 오늘 첫방..화사·휘인 옥탑방 찾는다

김지은 2021. 4. 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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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유재석의 KBS 2TV 새 예능 '컴백홈'이 3일 처음 방송되는 가운데 첫 서울집에 돌아간 마마무 화사와 휘인이 현 집주인과 만난다.

그런가 하면 이날 화사, 휘인과 그들의 첫 서울집에 실제로 거주 중인 현 집주인의 만남이 성사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컴백홈' 측은 "마마무 화사, 휘인과 현 집주인 분이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금세 편안해지더라. 같은 일상을 공유한 사람들의 따뜻한 케미스트리가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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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MC 유재석의 KBS 2TV 새 예능 '컴백홈'이 3일 처음 방송되는 가운데 첫 서울집에 돌아간 마마무 화사와 휘인이 현 집주인과 만난다.

'컴백홈'은 스타가 서울살이를 처음 시작했던 장소로 돌아가 현재 그곳에서 살아가는 청춘들을 만나 응원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해피투게더'가 종영한 지 약 1년 만에 KBS에 복귀하는 유재석의 새 예능으로 관심을 끈다.

1회에서는 마마무 화사와 휘인이 출연해 첫 서울집인 사당동 옥탑방을 찾아간다.

화사는 깎아지르는 옥탑 철 계단을 오르며 "털이 쭈뼛 선다. 소름의 연속"이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휘인은 연습생 시절의 희로애락이 여전히 곳곳에 묻어있는 옥탑을 둘러보더니 "여기서 하루만 자고 가고 싶다"면서 애틋함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화사, 휘인과 그들의 첫 서울집에 실제로 거주 중인 현 집주인의 만남이 성사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 집주인은 30대 초반의 직장인. 사당동 옥탑에 4년째 친구와 거주 중인 그는 화사와 휘인을 보고 상상도 못했다. 두 분이 사셨다는 걸 들어본 적도 없다"며 놀라워했다.

세 사람은 아래층에서 솔솔 올라오는 고기 굽는 냄새를 맡자마자 "좀 있으면 치킨 냄새, 족발 냄새 등 다양한 냄새가 시간대에 따라 다르게 올라온다"며 공감대를 형성해 웃음을 안겼다.

'컴백홈' 측은 "마마무 화사, 휘인과 현 집주인 분이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금세 편안해지더라. 같은 일상을 공유한 사람들의 따뜻한 케미스트리가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10시30분에 처음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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