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저탄고지 다이어트 돌입 "5kg 감량 목표..며칠 만에 얼굴살 빠져"('담비손')[종합]

강서정 2021. 4. 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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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담비가 노출의 계절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손담비는 지난 2일 유튜브 개인채널 '담비손'에 '손담비의 다이어트 브이로그 part.1 필라테스 편!'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손담비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다가오는 여름을 위해 제가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열심히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담비손과 함께 건강한 불금 보내시길 바라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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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손담비가 노출의 계절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손담비는 지난 2일 유튜브 개인채널 ‘담비손’에 ‘손담비의 다이어트 브이로그 part.1 필라테스 편!’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손담비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다가오는 여름을 위해 제가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열심히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담비손과 함께 건강한 불금 보내시길 바라며..!”라고 전했다. 

동영상에서 손담비는 “운동이 너무 싫지만 제가 요즘 저탄고지를 시작했다. 지금 며칠 안 됐는데 필라테스 선생님이 오늘 얼굴 살이 조금 빠진 거 같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분명히 지방을 많이 먹으면 좀 힘이 난다고 했는데 아직까지는 피곤하다. 한 3주 하면 4kg 빠진다고 해서 목표가 거의 4~5kg라 한 번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다. 

손담비는 “필라테스가 안 힘든 운동이라고 생가하는데 나는 솔직히 헬스보다 필라테슥가 더 힘들다. 운동하면 인상을 쓰고 있다”고 했다. 

손담비는 필라테스를 시작한 지 10분밖에 하지 않았지만 힘들어서 어쩔 줄 몰라했다. 손담비는 “벌써 땀 너무 많이 나 진짜로”라며 힘들어 했다. 

필라테스 강사는 “처음보다 많이 좋아졌다”고 하자 손담비는 “처음에는 진짜 재활 수준이었다. 몸이 너무 안 좋아서”라며 “필라테스 한 지 3년 됐다. 그때는 재활이었다. 슬랩이 찢어져서 어깨 근육이 아예 안됐다. 팔을 들어올리는데 1년 걸렸다”고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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