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안정환 20년 책임진 내조퀸 자부심 "몸보신해주는 게 내 직업"

김노을 2021. 4. 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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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남편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

이혜원은 4월 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선수 때부터 좋은 몸보신, 약 챙겨주는 게 나의 직업이었지. 이젠 살들도 정리. 조금 귀여... 아니, 열심히 하고 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혜원과 안정환이 나눈 메시지 대화 캡처본이다.

이혜원이 챙겨준 제품을 먹은 안정환은 "이제 촬영 들어간다. 힘이 난다"면서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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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남편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

이혜원은 4월 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선수 때부터 좋은 몸보신, 약 챙겨주는 게 나의 직업이었지. 이젠 살들도 정리. 조금 귀여... 아니, 열심히 하고 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혜원과 안정환이 나눈 메시지 대화 캡처본이다. 이혜원이 챙겨준 제품을 먹은 안정환은 "이제 촬영 들어간다. 힘이 난다"면서 웃어 보였다.

이에 이혜원은 "다치지 말고 잘하고 와라"고 화답했다.

이와 함께 안정환의 셀카도 공개했다. 그는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이혜원에게 보낼 사진을 촬영해 웃음을 자아낸다.

안정환과 이혜원은 지난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 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화목한 일상을 공개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혜원은 리환의 학업을 위해 최근까지 싱가포르에 머물던 중 최근 귀국했다. (사진=이혜원 SNS)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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