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때문에.." '유통 맞수' 롯데·SSG 역사적 개막전 불발

강주헌 기자 2021. 4. 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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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라이벌 SSG와 롯데의 첫 대결이 무산됐다.

2021 프로야구 개막일 전국에 내린 비로 5경기 중 4경기가 취소됐다.

이날 예정됐던 경기는 올해 SK 와이번스를 인수한 SSG의 홈 첫 경기로 상대가 '유통 맞수' 롯데라 더 관심을 모았다.

SSG는 4일 롯데를 상대로 첫 홈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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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히어로즈와 삼성라이온즈의 개막 경기에서 야구팬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관전하고 있다. 올 시즌 KBO 리그 관중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방역 조치에 따라 현재 2단계인 수도권 고척은 10% 관중 입장으로 시작한다.2021.4.3/뉴스1


유통업계 라이벌 SSG와 롯데의 첫 대결이 무산됐다. 2021 프로야구 개막일 전국에 내린 비로 5경기 중 4경기가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오후 2시 인천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개막전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예정됐던 경기는 올해 SK 와이번스를 인수한 SSG의 홈 첫 경기로 상대가 '유통 맞수' 롯데라 더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오전부터 인천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결국 경기가 취소됐다.

SSG는 4일 롯데를 상대로 첫 홈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잠실(KIA-두산), 창원(LG-NC), 수원(한화-KT) 등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기도 비로 취소됐다.

서울 구로구 고척돔에서 열리는 삼성과 키움의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 중이다. 6회 초를 맞이한 상황에서 키움이 2대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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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헌 기자 z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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