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타 잃은 강성훈, 발레로 텍사스 2R 공동 19위

2021. 4. 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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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강성훈(CJ대한통운)이 4타를 잃고 17계단 하락했다.

강성훈은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 샌안토니오 오크코스(파72, 7494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77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2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4오버파 76타를 쳤다.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19위다. 전날 공동 2위였으나 17계단 내려앉았다. 3번홀과 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9~10번홀, 13번홀, 15번홀에서 보기를 쏟아냈다. 14번홀에선 더블보기를 범했다.

카메룬 트링게일(미국)이 9언더파 135타로 단독선두다. 노승열과 이경훈은 1언더파 143타로 공동 23위, 김시우는 이븐파 144타로 공동 32위, 최경주는 2오버파 146타로 공동 61위다. 그러나 안병훈은 9오버파 153타로 컷 탈락했다.

[강성훈.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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