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결장' 샌디에이고, 애리조나에 4-2 승..개막 후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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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김하성(26)이 결장한 가운데 2연승에 성공했다.
샌디에이고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개막 후 2연승을 질주,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자리를 지켰다.
오프시즌 샌디에이고로 이적한 블레이크 스넬은 4⅔이닝 4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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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김하성(26)이 결장한 가운데 2연승에 성공했다.
샌디에이고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개막 후 2연승을 질주,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자리를 지켰다. 2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된 김하성은 이날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2회말 선두타자 에릭 호스머와 윌 마이어스의 연속 내야 안타,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잡았다. 1사 후 쥬릭슨 프로파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0 리드를 잡았다.
샌디에이고는 3회말 추가점을 뽑았다. 1사 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매니 마차도가 연속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후 타티스 주니어가 도루 실패로 아웃됐지만 호스머가 2점 홈런을 때려 3-0으로 달아났다.
앞서가던 샌디에이고는 7회초 케텔 마르테에게 2점 홈런을 허용, 1점 차로 쫓겼다. 하지만 이어진 7회말 호스머의 1타점 적시타로 리드를 2점 차로 벌렸다.
샌디에이고는 마지막까지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9회초 마운드에 오른 마크 멜란슨이 실책과 안타로 1사 1, 2루에 몰리기도 했지만 후속타를 허용하지 않고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오프시즌 샌디에이고로 이적한 블레이크 스넬은 4⅔이닝 4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하성과 2루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크로넨워스는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멀티 출루 경기를 펼쳤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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