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결장-경쟁자 1안타 1볼넷' 샌디에이고, 애리조나에 개막 2연승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21. 4. 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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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나오지 않았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잡고 개막 2연승을 내달렸다.

전날 개막전에서 김하성은 7회 대타로 나와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지만 샌디에이고는 승리했다.

결국 9회초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실책으로 인해 1사 1,2루의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마무리투수 마크 멜라슨이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샌디에이고는 개막 2연승을 내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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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김하성은 나오지 않았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잡고 개막 2연승을 내달렸다.

샌디에이고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전날 개막전에서 김하성은 7회 대타로 나와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지만 샌디에이고는 승리했다. 개막 두번째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선발 브레이크 스넬이 4.2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 또한 2회 쥬리슨 프로파의 희생플라이와 3회 에릭 호스머의 투런포로 3-0으로 앞서갔다.

7회 애리조나가 케텔 마르테의 투런 홈런이 터졌지만 7회말 곧바로 샌디에이고도 호스머의 적시타로 4-2로 리드를 유지했다. 결국 9회초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실책으로 인해 1사 1,2루의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마무리투수 마크 멜라슨이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샌디에이고는 개막 2연승을 내달렸다.

김하성 대신 선발 2루수로 나온 제이슨 크로넨워스는 6번 타석에 선 크로넨워스는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전날 2타수 2안타(3루타 1) 2볼넷 3득점의 맹활약을 이어갔다. 샌디에이고는 2명의 대타를 썼지만 김하성은 기회를 받진 못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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