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대진 변경' 정다운, "그저 취소 안 돼 다행이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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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3승에 도전하는 정다운(27, 코리안 탑팀)이 상대가 바뀐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정다운은 오는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윌리엄 나이트(32, 미국)를 상대로 UFC 온 ABC 2 라이트 헤비급 경기를 치른다.
정다운은 "변수는 상대편도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그저 시합이 취소되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한다"라며 우직한 자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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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UFC 3승에 도전하는 정다운(27, 코리안 탑팀)이 상대가 바뀐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정다운은 오는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윌리엄 나이트(32, 미국)를 상대로 UFC 온 ABC 2 라이트 헤비급 경기를 치른다.
당초 정다운의 상대는 샤밀 감자토프(29, 러시아)였다. 하지만 비자 문제로 미국에 들어오지 못하자 나이트로 변경됐다.
정다운은 “변수는 상대편도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그저 시합이 취소되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한다”라며 우직한 자세를 보였다.
보통 대회를 앞두고 대진이 바뀐 경우 급히 투입됐기에 상대의 준비가 덜 된 경우가 잦다. 하지만 이번은 다르다. 나이트 역시 지난달 말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었지만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걸려 무산됐다. 즉 몸은 충분히 만들어져 있는 상태다.
정다운은 “상대도 나도 시합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비슷할 거로 생각한다. 대진이 바뀐 뒤 클린치 상황 보완 등에 조금 신경 쓴 것 외에는 크게 변한 건 없다. 그저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동현-정찬성의 뒤를 이을 한국인 파이터로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 대해선 “부담은 없다. 아직 많이 부족하기에 채울 부분이 많다. 여러 부분에서 열심히 채워가려고 노력 중이다”라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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