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듯한 걸그룹 멤버, 학폭 가해자"..女누리꾼, 증거 갖춘 폭로 예고

이기은 기자 2021. 4. 3. 14: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누리꾼이 이번 주말, 굴지 걸 그룹 멤버 학교 폭력(학폭) 폭로를 예고했다.

3일 누리꾼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번 주말 내 유명 여성 아이돌 학교 폭력 사실을 본격적으로 폭로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A씨는 20대 대학생이며 걸 그룹 멤버로부터 초등학교 5~6학년 시절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가 주장하는 가해자의 학폭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한 누리꾼이 이번 주말, 굴지 걸 그룹 멤버 학교 폭력(학폭) 폭로를 예고했다.

3일 누리꾼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번 주말 내 유명 여성 아이돌 학교 폭력 사실을 본격적으로 폭로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A씨는 20대 대학생이며 걸 그룹 멤버로부터 초등학교 5~6학년 시절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해자가 속한 그룹은 성실한 모습, 똑 부러지고 야무진 이미지, 뛰어난 실력과 외모를 전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과거 미담도 알려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A씨가 주장하는 가해자의 학폭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집단 따돌림, 학교 내 모든 곳에서 욕설과 조롱을 당했음, 급식을 못 먹게 했음, 가해자 무리 우유를 강제로 마시게 함, 특정 브랜드 옷을 입지 못하게 함, 화장품 갈취, 남학생 앞에서 수치심이 들만한 단어를 발설하게 함 등이다.

A씨는 이 걸 그룹 멤버로부터 당한 학폭 증거를 소지하고 있다. 그는 다른 가해 친구 세 명의 사과와 증언 약속, 가해자 중 한 명의 녹취록, 6학년 1학기 담임 선생님의 증언 등을 증거로 제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A씨는 거대 기획사와의 긴 싸움을 각오하고 있다며, 상처를 준 가해자가 현재 바른 이미지로 사랑 받는 것이 몹시 고통이라 이번 폭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는 가해자로부터 사과를 원한다고 적시했다. 그는 이번 주말 내 가해자 그룹 명, 이름을 밝힌다고 공지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걸 그룹 | 학폭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