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전문가들도 놀란 주식 수익률 1200% 낸 비결 보니(두데)

[뉴스엔 박정민 기자]

장동민이 주식 수익률 1200%를 낸 비결에 대해 언급했다.

4월 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 장동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장동민은 MBC '개미의 꿈'에서 주식 수익률 1200%를 올렸다고 밝혀 화제의 중심에 섰다. 장동민은 "만 원 넣었는데 12만 원이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DJ 뮤지가 "이렇게 이야기하면 주변에서 물어볼 텐데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랬냐"라고 묻자, 장동민은 "감당하려고 한 게 아니고 저는 잘 몰라서 다 이런 줄 알았다"고 대답했다.

뮤지가 "소액의 금액이었나 어느 정도 금액을 투자했나"라고 궁금해했고, 장동민은 "마이크를 끄고 이야기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는 다 정리한 상태라고.

장동민은 "저는 누구한테 (주식을) 배운 적도 없다. 재훈 형이 추천했다가 잘못돼서 종이 조각되는구나 싶었다. 어차피 종이 조각될 거 남의 말 듣지 말고 내 마음대로 해보자 싶었다. 그래서 내 식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자신의 주식 비결 비법으로 장동민은 '초단타'를 언급했다. 그는 "짧으면 1분, 더 짧으면 30초, 길어야 10분 이런 단타만 했다"고 말했다. 뮤지는 "오르락 내리락을 가지고 놀았다는 뜻인데 전문가가 하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장동민은 "전문가분들이 누가 해준 거 아니냐고 하더라. 전문가 10명이 모여도 하기 힘든 건데 힘들어하는 건데 자꾸 누가 해준 거냐고 추궁했다"며 웃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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