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K 승자는?..내일부터 V리그 남자부 '봄 배구'

조은지 2021. 4. 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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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통합 우승을 차지한 여자배구가 끝나고, 내일(4일)부터는 남자배구가 챔피언을 향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정규리그 1위 대한항공이 사상 첫 통합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2위 우리카드와 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할 주인공은 '미정'입니다.

내일 정규리그 3위팀 KB손해보험과 4위 OK금융그룹은 준플레오프 단판 승부에서 이기는 팀이 우리카드와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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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통합 우승을 차지한 여자배구가 끝나고, 내일(4일)부터는 남자배구가 챔피언을 향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정규리그 1위 대한항공이 사상 첫 통합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2위 우리카드와 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할 주인공은 '미정'입니다.

내일 정규리그 3위팀 KB손해보험과 4위 OK금융그룹은 준플레오프 단판 승부에서 이기는 팀이 우리카드와 만납니다.

공교롭게도 KB는 이상열 전 감독이, OK는 송명근·심경섭 선수가 나란히 과거 폭력 전적으로 '중도 하차'해 힘겨운 시즌을 보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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