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그린 빠진 골든스테이트, 토론토에 53점차 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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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이들이 이같은 점수 차로 상대를 이기던 시절이 있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3일(한국시간) 아말리 아레나에서 열린 토론토 랩터스와 원정경기 77-130으로 졌다.
'ESPN'은 3쿼터가 랩터스 구단 역사상 가장 큰 점수 차로 이긴 쿼터였다고 소개했다.
또한 골든스테이트가 한 쿼터에 30점차 이상 뒤진 것은 샷클락이 도입된 1954-55시즌 이후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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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한때는 이들이 이같은 점수 차로 상대를 이기던 시절이 있었다. 이제 옛날 얘기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3일(한국시간) 아말리 아레나에서 열린 토론토 랩터스와 원정경기 77-130으로 졌다. 이 패배로 23승 26패가 됐다. 토론토는 19승 30패.
2쿼터 초반까지는 나름 접전이었지만, 2쿼터 16-35로 크게 뒤지며 벌어지기 시작했다. 압권은 3쿼터였다. 무려 14-46으로 크게 뒤졌다.
골든스테이트는 모든 내용에서 졌다. 페인트존에서 26-50으로 밀렸고, 속공에서도 0-24로 뒤졌다. ESPN은 지난 25시즌동안 50점차 이상 뒤지며 속공 득점이 한 점도 없는 것은 이들이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턴오버도 많았다. 21개 턴오버로 무려 30점을 헌납했다.
직전 경기에서 복귀했던 스테판 커리가 다시 제외됐고 드레이몬드 그린도 빠졌지만, 변명이 될 수는 없었다. 처참한 패배였다. 애드류 위긴스가 15득점을 기록한 것이 최다 득점이었다.
토론토는 파스칼 시아캄이 36득점, 개리 트렌트 주니어가 24득점, OG 아누노비가 21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 3일 NBA 경기 결과
골든스테이트 77-130 토론토
휴스턴 102-118 보스턴
댈러스 99-86 뉴욕
샬럿 114-97 인디애나
미네소타 108-120 멤피스
애틀란타 126-103 뉴올리언즈
시카고 106-113 유타
오클라호마시티 103-140 피닉스
밀워키 127-109 포틀랜드
레이커스 115-94 새크라멘토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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