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측 "JTBC '마음의 숙제' 캐스팅? 사실 아냐" [공식입장]

박소영 2021. 4. 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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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요한 측이 JTBC 새 드라마 '마음의 숙제' 캐스팅 보도를 부인했다.

변요한의 소속사 측은 3일 OSEN에 "(변요한이 '마음의 숙제'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회사로 작품 검토가 들어온 것은 맞으나, 배우에게 직접 제안이 들어온 작품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변요한이 '마음의 숙제' 주연을 맡아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이후 2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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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은정 기자]배우 변요한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OSEN=박소영 기자] 배우 변요한 측이 JTBC 새 드라마 '마음의 숙제’ 캐스팅 보도를 부인했다. 

변요한의 소속사 측은 3일 OSEN에 “(변요한이 ‘마음의 숙제’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회사로 작품 검토가 들어온 것은 맞으나, 배우에게 직접 제안이 들어온 작품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변요한이 ‘마음의 숙제’ 주연을 맡아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이후 2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이 이를 전면 부인해 눈길을 끈다. 

'마음의 숙제’(극본 이설화 김아영, 감독 이동윤)는 모두가 꺼리는 동네 이원동으로 이사한 이경이 13년 전 실종된 후 흡혈귀가 된 첫사랑 호선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OSEN=최규한 기자]변요한이 출연을 앞두고 출근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

한편 변요한은 2011년 ‘토요근무’로 데뷔한 이후 ‘재난영화’, ‘목격자의 밤’, ‘매직 아워’, ‘리타르단도’, ‘까마귀 소년’, ‘어떤 저녁’ 등 다양한 독립 영화에 출연해 대중의 호평을 받아 왔다. 

이후 '들개', ‘감시자들’, ‘미생', '소셜포비아', '육룡이 나르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하루', '미스터 션샤인'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열일 중이다. 현재는 영화 ‘자산어보’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모범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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