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코로나 검사 음성 판정..업무 복귀

김정연 기자 2021. 4. 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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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자택 대기 중이던 홍 부총리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어제(2일) 오후부터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앞서 홍 부총리는 지난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 배석한 중소벤처기업부 직원이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검사를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한 결과 홍 부총리를 비롯해 당시 회의에 참석한 기재부 직원 중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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