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텍사스오픈 2R 공동 19위..노승열 공동 2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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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34)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베로 텍사스오픈(총상근 770만 달러) 둘째 날 주춤했다.
강성훈은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오버파 76타를 쳤다.
첫날 공동 2위에 올랐던 강성훈은 이날 버디 2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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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강성훈(34)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베로 텍사스오픈(총상근 770만 달러) 둘째 날 주춤했다.
강성훈은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오버파 76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를 기록, 공동 19위로 내려갔다.
첫날 공동 2위에 올랐던 강성훈은 이날 버디 2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잃었다.
단독 선두 캐머런 트링갈리(미국·9언더파 135타)와는 7타 차로 벌어졌다.
강성훈은 지난해 11월 마스터즈 토너먼트 공동 29위를 넘는 이번 시즌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전날 5언더파로 공동 4위였던 노승열(30)도 4타를 잃어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로 이경훈(30) 등과 함께 공동 23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하지만 최근 5개 대회 연속 컷 탈락을 끊고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김시우(26)는 이븐파 144타로 공동 32위에 올랐고, 최경주(51)는 공동 61위(2오버파 146타)로 컷 통과에 성공했다.
안병훈(30)은 공동 130위(9오버파 153타)로 컷 탈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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