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봉태규 "큰 사랑에 감사, 시즌3 잘 준비할 것"

SBS '펜트하우스2', 지난 2일 종영
봉태규, 국회의원 이규진 役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배우 봉태규가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종영을 맞아 소감을 전했다.

'펜트하우스2'에서 봉태규는 헤라팰리스 내에서 권력을 잡을 기회를 엿보며 상황에 따라 순식간에 태도가 변하지만, 때론 인간미 넘치는 국회의원 이규진 역으로 열연했다.

봉태규는 "너무나 큰 사랑을 줘서 감사하다. 시즌3 또한 잘 준비해서 좋은 작품으로 찾아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펜트하우스'라는 작품을 그려준 김순옥 작가님께 감사하다. 또한 1년이라는 기간 동안 멋진 연출로 현장을 지켜준 주동민 감독님 너무 수고했다. 무엇보다 최고로 멋진 우리 스태프들 존경하고 감사드린다"며 "다시 한번 큰 사랑을 준 시청자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알렸다.

'펜트하우스2'는 지난 2일 25.8%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예측할 수 없는 반전 스토리로 매회 화제를 모은 '펜트하우스'는 오는 6월 시즌3가 방영될 예정이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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