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 ing '자산어보' vs 방역 수칙 어긴 브래드 피트 [업앤다운]

강민경 기자 2021. 4. 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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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익 감독의 신작 '자산어보'가 실관람객평인 CGV골든에그지수가 98%에 달하는 등 개봉 이후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코로나 시국 속 VIP 여행으로 논란이 일었다.

3월 31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다르면 브래드 피트는 벨기에 브뤼셀로 여행을 떠났다.

브래드 피트는 호화로운 호텔 스위트룸에 머물면서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은 미술관에서 개인 가이드의 투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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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사진=영화 '자산어보' 포스터, AFPBBNews=뉴스1

최고의 한주를 보낸 UP 스타와, 최악의 한주를 보낸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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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익 감독의 신작 '자산어보'가 실관람객평인 CGV골든에그지수가 98%에 달하는 등 개봉 이후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자산어보'는 개봉 첫날 '고질라 VS. 콩'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영화를 실제로 관람한 관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자산어보'는 흑산도로 유배당한 정약전(설경구 분)이 섬 청년 창대(변요한 분)를 만나 신분과 나이를 초월한 벗의 우정을 나누며 자산어보를 함께 집필하는 이야기다.

시대극의 대가인 이준익 감독의 두 번째 흑백 영화이자 설경구, 변요한 등이 호흡을 맞춰 앙상블을 만들어 낸 작품이다. 특히 흑백 영화에서만 느낄 수 있는 수묵화 같은 미장센과 배우들의 살아 있는 연기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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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코로나 시국 속 VIP 여행으로 논란이 일었다.

3월 31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다르면 브래드 피트는 벨기에 브뤼셀로 여행을 떠났다. 친구이자 예술가인 토마스 하우즈아고를 만나기 위한 것. 브래드 피트는 호화로운 호텔 스위트룸에 머물면서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은 미술관에서 개인 가이드의 투어를 받았다.

현재 벨기에는 코로나19 3차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인구 대비 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을 만큼 상황이 좋지 않다. 이에 벨기에 입국이 허락되는 건 벨기에 거주자와 필수목적 여행자만 허락되고 있다. 브래드 피트는 토마스 하우즈아고를 통해 입국이 허락된 것으로 보인다.

브래드 피트는 벨기에 왕립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한 토마스 하우즈아고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사진 속에는 피터 브뤼겔의 작품 앞에서 토마스 하우즈아고와 다른 친구와 함께 가까이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마스크는 착용하고 있지만, 거리두기는 지켜지지 않았다. 벨기에에서는 1.5m 거리두기를 시행 중이다.

벨기에 정부는 3차 유행으로 인해 4주간 도시 봉쇄를 강화한다. 이에 따라 여행 금지, 비필수 외국 여행 금지도 유지된다. 이런 가운데 브래드 피트의 벨기에 여행은 이 시국에 꼭 필요한 여행이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네티즌들은 해외에 있는 가족들은 방문할 수 없지만, 스타들은 원하는 것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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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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