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날 시민에 우산 씌워준 경찰 [TF사진관]

이새롬 2021. 4. 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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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내리는 3일 오전 서울 용산역 앞 횡단보도에서 한 경찰관이 우산이 없는 시민에게 우산을 씌워주며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봄비가 내리는 3일 오전 서울 용산역 앞 횡단보도에서 한 경찰관(가운데)이 우산이 없는 시민에게 우산을 씌워주며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이날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특히 제주도 동부와 남부, 산지에는 이날 오후 3시까지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봄비 내리는 주말인 3일 오전 서울 용산역 앞 횡단보도에서 한 경찰관이 우산이 없어 손으로 비를 피하는 한 시민을 바라보고 있다.

신호를 기다리며 우산을 씌워준 경찰관.

시민의 보행을 돕는 경찰관.

감사 인사를 전하고 역으로 이동하는 시민.

'사소하지만 따뜻한 친절'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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