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스포츠 저변 확대' 2021 드림프로그램, 지난 1일 본격 시작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2021. 4. 3. 10:47
[스포츠경향]
동계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2021 드림프로그램이 지난 1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18 평창 기념재단은 “국내에 거주하는 동남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유학생을 초청해 5월 23일까지 동계스포츠 체험, 한류 문화 강습, 강원도 탐방 및 올림픽 시설 견학,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엔 28개국 122명이 참가한다.
드림프로그램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를 계기로 동계스포츠를 접하기 힘든 나라의 청소년들을 국내로 초청해 동계스포츠와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공적개발원조 스포츠 발전 지원 사업이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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