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한터차트 글로벌 차트 1위..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

에이티즈 [KQ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앨범 발매 한 달차에도 전 세계 팬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음반 판매 실시간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에이티즈의 미니 6집 ‘제로 : 피버 파트 2(ZERO : FEVER Part.2)’는 3월 월간 글로벌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에이티즈의 이 앨범은 초동 30만 장을 돌파하며 3월 둘째 주와 셋째 주 연속으로 주간 글로벌차트 1위의 영예를 이은 것은 물론, 3월 셋째 주에는 일간 글로벌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한국을 제외하고는 미국, 프랑스, 영국, 독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호주, 러시아, 캐나다, 홍콩 순으로 가장 많이 팔려 전 세계 곳곳에서 에이티즈의 인기를 입증했다.

글로벌 팬들의 사랑에 에이티즈는 최근 포브스(Forbes)와의 인터뷰에서 “에이티니 덕분에 무대 위에서 자신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에이티니의 응원으로 힘을 많이 얻고 있다”라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지난 1일 첫 방송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에서 선보인 대면식 무대로 ‘웨이브 : 오버추어(WAVE : Overture)’를 선보였다. 이 영상은 Mnet K-POP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지 20시간 만에 조회 수 100만을 달성하며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shee@herla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