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 다세대 주택 2층서 불..1명 사망

박지현 2021. 4. 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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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1시59분께 경기 부천 여월동 한 2층 규모의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나 15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집 안에 있던 45세 A씨가 숨졌으며, 해당 건물에서 거주중인 6명이 대피했다.

또 건물 내부 약 38㎡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13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이웃집 주민이 타는 냄새를 맡고 119에 신고했고 소방은 인력 총 56명과 장비 22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15분만인 오전 2시14분께 완전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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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1시59분께 경기 부천시 여월동 전체 2층짜리 다세대주택 A씨(45)의 주거지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부천소방서 제공)2021.4.3/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3일 오전 1시59분께 경기 부천 여월동 한 2층 규모의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나 15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집 안에 있던 45세 A씨가 숨졌으며, 해당 건물에서 거주중인 6명이 대피했다. 또 건물 내부 약 38㎡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13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이웃집 주민이 타는 냄새를 맡고 119에 신고했고 소방은 인력 총 56명과 장비 22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15분만인 오전 2시14분께 완전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A씨 침대 위에서 담배꽁초를 발견하고 침대 위에서 담배꽁초의 발화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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