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윤종훈 "최고의 배우, 제작진과 함께했다" 종영소감

김보영 2021. 4. 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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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윤종훈이 "최고의 제작진,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했다"며 따뜻한 종영소감을 전해왔다.

윤종훈은 3일 소속사 YK미디어플러스를 통해 시즌2의 막을 내린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제작 초록뱀미디어) 종영소감을 전하며 다가올 시즌3에 대한 사랑과 기대, 이에 임하는 각오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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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펜트하우스2’)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펜트하우스2’ 윤종훈이 “최고의 제작진,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했다”며 따뜻한 종영소감을 전해왔다.

윤종훈은 3일 소속사 YK미디어플러스를 통해 시즌2의 막을 내린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제작 초록뱀미디어) 종영소감을 전하며 다가올 시즌3에 대한 사랑과 기대, 이에 임하는 각오를 털어놨다.

윤종훈은 “최고의 제작진 분들과 멋진 배우님들과 펜트하우스 시즌2까지 무사히 마쳐 기쁘다. 펜트하우스 시즌2를 사랑해주신 모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시즌3도 잘 준비하고 열심히 연기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종훈은 “건강히 지내시고 시즌3에서 다시 만나요. 감사합니다”라며 시즌3에 대한 기대를 당부한 감사 인사로 마무리 했다.

2일 방송된 ‘펜트하우스2’ 최종회에서는 하윤철(윤종훈 분)이 유일하게 민설아(조수민 분) 살인사건에 대한 진실을 증언하며 시즌2 사이다 엔딩에 일조했다.

“우리는 모두 미쳐있었다”라는 마지막 증언과 로나(김현수 분)를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윤철의 황망하고도 슬픈 눈빛이 다가돌 시즌3에서 전개될 새로운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윤종훈은 ‘펜트하우스’ 시즌2를 통해 배우로서 또 한 번 진일보 했다는 호평을 받아왔다. 시즌1에서 병약섹시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사랑받은 것에 이어 시즌2에서는 다양한 장르를 오가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잠재력이 터진 대세직행 배우로 우뚝 솟았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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