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bp와 손잡고 전기차 인프라 확충 선언

2021. 4. 3. 0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장, 전개하고 있는 폭스바겐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보에 나선다.

이런 상황에서 폭스바겐은 이미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 나름의 입지를 다진 bp 등과 손을 잡고, 폭스바겐 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구체적인 계획은 따로 밝히지 않았으나 오는 2025년까지 총 1만 8,000대의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고,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25년까지 꾸준한 인프라 설치에 나설 것이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폭스바겐이 bp와 함께 전기차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장, 전개하고 있는 폭스바겐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보에 나선다.

폭스바겐은 최근 진행된 ‘파워데이’를 개최하고 전기차 및 미래에 대한 비전을 발표했다. 그리고 파워데이 속 발표에 맞춰 더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가장 먼저 나서는 행동은 바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장이다. 이미 유럽 및 글로벌 시장에는 수많은 전기차 충전소가 마련되어 있으나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전기차의 비중을 고려한다면 보다 많은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폭스바겐은 이미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 나름의 입지를 다진 bp 등과 손을 잡고, 폭스바겐 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폭스바겐, bp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장

특히 이번 협약으로 유럽 시장 내에 설치되는 폭스바겐-bp 펄스 충전 시스템은 150kW에서 최대 350kW에 이르는 초고속 충전 설비로 2세대 전기차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폭스바겐은 구체적인 계획은 따로 밝히지 않았으나 오는 2025년까지 총 1만 8,000대의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고,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25년까지 꾸준한 인프라 설치에 나설 것이라 밝혔다.

한편 bp사 역시 오는 2030년까지 전세계 약 7만 개 수준의 충전 포인트를 마련할 것이라 밝혔다.

모클 김하은 기자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