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박서준표 라면 싹 비우고 민망..이서진 "이정도면 라면 킬러"(윤스)[결정적장면]

김노을 2021. 4. 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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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이 박서준 표 라면에 푹 빠졌다.

이날 요리부 정유미와 박서준은 김치볶음밥을 마지막 직원 식사로 정했지만 윤여정은 "나는 '그 라면' 먹을래"라고 말하며 수줍게 웃었다.

이에 박서준은 윤여정의 라면부터 완성했고 이를 본 이서진은 "선생님 이제 매일 라면만 드시겠어요"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서진은 "선생님 이 정도면 라면 킬러이신데요?"라고 말했고, 윤여정은 "큰일 났네. 라면 중독되겠네"라며 불현듯 걱정어린 표정을 지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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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배우 윤여정이 박서준 표 라면에 푹 빠졌다.

4월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윤스테이'에서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은 마지막 영업을 마치고 만찬을 즐겼다.

이날 요리부 정유미와 박서준은 김치볶음밥을 마지막 직원 식사로 정했지만 윤여정은 "나는 '그 라면' 먹을래"라고 말하며 수줍게 웃었다. 앞서 박서준이 끓인 라면을 먹고 만족한 만큼 다시 한번 라면을 요청한 것.

이에 박서준은 윤여정의 라면부터 완성했고 이를 본 이서진은 "선생님 이제 매일 라면만 드시겠어요"라고 농담을 건넸다.

그러자 윤여정은 "나 라면 싫어하거든. 진짜로 안 먹거든"이라고 말하면서도 라면 한 그릇을 뚝딱 비워 웃음을 안겼다.

윤여정은 또 이서진이 "오늘도 (라면맛)괜찮으세요?"라고 묻자 "응. 또 다 먹었어"라며 민망한 듯 웃어 보였다.

이서진은 "선생님 이 정도면 라면 킬러이신데요?"라고 말했고, 윤여정은 "큰일 났네. 라면 중독되겠네"라며 불현듯 걱정어린 표정을 지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사진=tvN '윤스테이'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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