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출신 켈리와 맞대결 무산? 김하성, 2G 연속 선발제외

2021. 4. 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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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SK 와이번스 출신 메릴 켈리와의 투타 맞대결이 무산되는 것일까.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3일(이하 한국시각) 11시10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2021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김하성은 개막 후 두 경기 연속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샌디에이고는 토미 팜(중견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유격수)-매니 마차도(3루수)-에릭 호스머(1루수)-윌 마이어스(우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루이스 캄푸사노(포수)-쥬릭슨 프로파(좌익수)-블레이크 스넬(투수)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스넬의 샌디에이고 공식 데뷔전이다.

김하성은 2일 애리조나와의 개막전서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된 뒤 경기중반 대타로 등장, 삼진을 당하고 교체됐다. 이날 역시 교체 출전을 노린다. 한편, 애리조나 선발투수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SK 와이번스에서 뛰었던 메릴 켈리. 김하성과 켈리의 맞대결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다.

[김하성.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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