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타자 백현..엑소도 軍백기가 다가온다[★FOCUS]

윤상근 기자 2021. 4. 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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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K팝 신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톱 아이돌그룹 엑소(수호 시우민 레이 백현 첸 찬열 디오 카이 세훈)에게도 '군백기'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시기 상으로는 카이가 1월생, 세훈이 4월생이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약간의 여유가 있어 보이는 가운데 머지않아 K팝 신 최고 보이그룹으로 군림한 엑소의 군백기 시간도 점점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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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엑소 /사진=김창현 기자

2010년대 K팝 신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톱 아이돌그룹 엑소(수호 시우민 레이 백현 첸 찬열 디오 카이 세훈)에게도 '군백기'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2012년 4월 8일 데뷔 이후 햇수로 10년차, 곧 9주년을 앞두고 있는 엑소 멤버들의 평균 나이도 이제 28.2세다.

엑소는 중국 국적 멤버인 레이를 제외한 8명 중 시우민와 디오만 군 생활을 마친 상태다. 시우민은 2019년 5월 7일 입대, 2020년 12월 6일 21사단에서 전역했으며 디오는 2019년 7월 1일 입대, 2021년 1월 25일 수도기계화보병사단에서 전역했다.

이후 현재 수호 첸 찬열이 나란히 군 생활에 돌입한 상태다. 수호는 사회복무요원으로 2020년 5월 14일 입소, 2022년 2월 13일 소집해제가 된다. 첸은 2020년 10월 26일 1사단 상근예비역으로 현역 입대, 2022년 4월 25일 제대하며 찬열이 최근 영화 '더 박스' 개봉 직후였던 2021년 3월 29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제대 예정 날짜는 2022년 9월 28일이다.

다음 타자는 최근 2번째 미니앨범 'Bambi'로 컴백을 신고한 백현이 될 전망이다.

엑소(EXO) 백현이 30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Bambi’ 발매 기자간담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2021.03.3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백현은 앞서 지난 3월 26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컴백 관련 근황을 전하다 군 입대를 언급하며 자신이 엑소의 다음 입대 멤버가 될 것임을 암시한 바 있다. 당시 백현은 "이번 달(3월) 말까지가 군 입대를 미룰 수 있는 최대여서 4월 스케줄을 제대로 잡지 못했고 나도 뭔가 아쉽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된 것 같아서 너무 미안하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백현은 지난 30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서도 'Bambi'가 서른 살이자 입대 전 마지막 앨범이기 때문에 팬들에게 선물이 될 수 있는 앨범이 되도록 아이디어를 쥐어 짜내서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백현은 "이 앨범으로 활동을 많이 할 수 없을 것 같아 팬들에게 미안하다"라고도 말하면서 군 입대 시기가 임박했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백현은 "엑소 멤버로 활동하며 10년 넘게 행복한 20대를 보냈다. 그래서 이번 활동을 준비하며 내가 이만큼 고생하고 바쁘게 안 움직이면 내게 공백기가 오기 전에 내 마음이 얼만큼인지를 팬들에게 보여드리지 못할 것 같아서 여러 떡밥을 보여드리고 가면 팬들이 저를 기다려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일단 백현의 정확한 입대 날짜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백현이 엑소 내 군 입대 다음 주자로 사실상 확정되면서 이제 카이와 세훈만 남은 상황이다. 카이와 세훈은 나란히 1994년생으로 올해 27세다.(시기 상으로는 카이가 1월생, 세훈이 4월생이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약간의 여유가 있어 보이는 가운데 머지않아 K팝 신 최고 보이그룹으로 군림한 엑소의 군백기 시간도 점점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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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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