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9살 야니크 시너, 마이애미오픈 우승이 보인다
김경무 2021. 4. 3.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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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 투어의 '영건' 야니크 시너(이탈리아). 그는 2001년 8월19일생으로 올해 아직 만 20세가 되지 않았다.
그런 야니크 시너가 마스터스 1000 시리즈 첫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시너는 36년 역사의 마이애미오픈에서 결승에 진출한 네번째 10대가 됐다.
시너는 지난 2월 그레이트 오션 로드 오픈에서 ATP 투어 단식 우승을 차지했으며, 2주 전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에서도 아굿을 누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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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경무전문기자] ATP 투어의 ‘영건’ 야니크 시너(이탈리아). 그는 2001년 8월19일생으로 올해 아직 만 20세가 되지 않았다. 그렇지만 차세대를 호령할 샛별로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2019년 넥스트 제너레이션 ATP 파이널스 챔피언이다.
그런 야니크 시너가 마스터스 1000 시리즈 첫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세계 31위인 시너는 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2021 마이애미오픈 남자단식 4강전에서 12위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33·스페인)을 2-1(5-7, 6-4, 6-4)로 꺾고 파란을 일으켰다. 그는 이날 37개의 위너(Winners)를 폭발시키며 12개에 그친 아굿을 몰아붙이며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시너는 36년 역사의 마이애미오픈에서 결승에 진출한 네번째 10대가 됐다. 그 이전에슨 안드레 애거시, 라파엘 나달, 노박 조코비치만이 10대에 결승에 오른 적이 있다. 시너는 지난 2월 그레이트 오션 로드 오픈에서 ATP 투어 단식 우승을 차지했으며, 2주 전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에서도 아굿을 누른 바 있다. 경기 뒤 시너는 “믿기지 않는다. 로베르토와 경기하는 것은 항상 힘든 일이다. 마이애미에서 결승전에 진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너는 이어진 4강전에서 세계 8위 안드레이 루블레프(24·러시아)를 2-0(6-3, 6-4)으로 잡은 37위 후베르트 후르카츠(24·폴란드)와 우승을 다툰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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