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백화점에서]봄맞이 운동복 사러갈까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현대백화점은 오는 4일까지 점포별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압구정본점은 행사 기간 5층 행사장에서 '나이키·아디다스 스포츠웨어 종합전'을 열고 티셔츠·바지·운동화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해 선보인다. 무역센터점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봄맞이 남성 패션 제안전'을 연다. 행사에서는 타미힐피거·CK·아테스토니 등 10개 브랜드가 참여해 티셔츠·니트·구두 등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판교점은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남성 캐주얼 종합전'을 선보인다. 행사에는 브룩스브라더스·시리즈·산드로옴므 등 11개 브랜드가 참여해 재킷·티셔츠·니트 등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도 각종 할인 행사를 연다.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는 4일까지 입점한 전 점포에서 '안다르데이'를 열고 레깅스·티셔츠 등을 40~7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11일까지 컨템포러리 트렌드페어를 진행해 클럽모나코·띠어리·산드로·아페쎄·바버 등 여성·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구매시 금액대별 5~10% 상당 금액 할인권 또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잠실점은 4일까지 지하1 층 행사장에서 스니커즈 브랜드 수페르가 스크래치 대전을 진행해 전 제품을 2만5000원에 판매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7일까지 2층 이벤트홀에서 뉴발란스 패밀리세일을 열어 봄 이월 상품을 40~60%, 가을겨울 상품을 70~80% 할인 판매한다. 이천점은 같은 기간 1층 행사장에서 스트리트 패션 의류 브랜드 클라이드앤과 폴햄의 이월상품 특가전을 진행해 폴햄은 최대 70%, 클라이드앤은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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