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코앞에 다가온 재보궐 선거 분석

2021. 4. 3.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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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강적들' 밤 9시

TV조선은 3일 밤 9시 ‘강적들’을 방송한다.

JTBC 뉴스 진행자로 활약했던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 김민전 경희대 교수, 강민구 변호사가 출연해 코앞으로 다가온 4·7 재보궐 선거 판세를 분석한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15~22%포인트가량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율 대표는 “전직 시장의 성범죄로 비롯된 선거인 데다가 임기가 1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누가 당선되든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유권자들의 시선이 정권 심판으로 정해져 있는 이상 판세가 크게 달라질 것 같지 않다”고 분석한다. 김종혁 전 국장은 “문제가 된 것은 부동산 투기 문제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과 공정성의 상실”이라며 “정부가 잘해주길 기대했으나 끊임없이 배반당하면서 민심이 가차 없이 돌아섰다”고 지적한다. 김민전 교수는 “20대와 60대의 동조 현상이 나타나 높은 투표율이 더 이상 진보 진영에 축복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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