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왔어요]신라 6부의 고분 연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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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6부의 고분 연구(최병현 지음·사회평론아카데미)=신라 고고학 석학인 저자가 신라 고분의 전개 과정에 대한 연구를 집대성했다.
○당신이 숨기고 있는 것들(정도언 지음·지와인)=유명 정신분석가인 저자가 '프로이트의 의자' 이후 10년 만에 내놓은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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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애국주의 홍위병, 분노청년(김인희 지음·푸른역사)=중국에서 오랜 기간 연구한 국내 인류학자가 2000년대 이후 중국의 과도한 애국주의 현상을 해부했다. 지은이는 이들의 행태를 홍위병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 그 뿌리와 배경을 분석했다. 1만7900원.
○전쟁 그리고 패션 2(남보람 지음·와이즈플랜)=죽고 죽이는 전장에서 런웨이까지 온 옷들의 이야기다. 점퍼, 낙하산 바지 등 군복에서 유래한 다양한 패션의 기원과 변용을 흥미롭게 살펴본다. 영화나 자료사진 속에서 찾은 컬러풀한 이미지가 이해를 돕는다. 1만8000원.
○기발한 천체 물리(닐 디그래스 타이슨, 그레고리 몬 지음·사이언스북스)=청소년을 위해 가볍게 쓴 천체물리학 개론서. 다큐멘터리 시리즈 ‘코스모스’를 진행하며 칼 세이건의 후계자로 불리는 저자가 에세이적 요소를 곁들여 우주의 역사를 알기 쉽게 정리했다. 1만7500원.
○지금, 비스마르크(에버하르트 콜브 지음·김희상 옮김·메디치미디어)=19세기 독일 통일을 이루고 복지국가 기틀을 다진 비스마르크의 일대기를 다뤘다. 그가 통념과 달리 전쟁이 아닌 평화를 추구했고, 현실 문제에서 유연한 해법을 제시한 실용주의자였음을 보여준다. 1만9000원.
○당신이 숨기고 있는 것들(정도언 지음·지와인)=유명 정신분석가인 저자가 ‘프로이트의 의자’ 이후 10년 만에 내놓은 신작. 상실감과 환상, 자기애, 정체성, 초자아, 열등감, 공격성, 고독감의 여덟 가지 주제를 집중 분석한다. 1만5800원.
○미국 경제를 알면 돈이 보인다(김두영 지음·행복한작업실)=미국 경제의 흐름을 쫓아가는 국내 재테크 시장을 보여주며 K자 증시 반등과 좀비기업 현상을 다뤘다. 바이든 행정부의 경제 정책 분석과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투자전략도 담았다.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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